하나원큐, BNK에 63-54 승리…BNK 3점 시도 모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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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가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하나원큐는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 53-54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하나원큐는 2승 5패를 기록해 5위를 지켰다.
하나원큐는 김정은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김시온의 결정적인 3점포가 터지며 1쿼터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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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시즌 2승을 수확했다.
하나원큐는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 53-54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하나원큐는 2승 5패를 기록해 5위를 지켰다.
BNK는 2승 4패로 4위에 머물렀다.
하나원큐의 양인영은 16득점 5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정은이 14점, 정예림은 11점을 보탰다.
BNK의 진안은 21득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BNK는 3점슛을 17번 시도했지만 단 하나도 넣지 못하며 패배를 자초했다.
하나원큐가 1쿼터를 제압했다. 이소희의 연속 득점으로 BNK가 선취점을 올렸다. 하나원큐는 김정은의 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김시온의 결정적인 3점포가 터지며 1쿼터를 챙겼다.
2쿼터도 하나원큐가 흐름을 이어갔다. 양인영의 활약 속에 전반을 30-23으로 마쳤다.
BNK도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다. 3쿼터 진안과 이소희가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하나원큐를 추격했다.
하나원큐는 4쿼터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며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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