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10살 나이차 장모님 화제 "누나 같은 신 분"('살림남')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최경환이 장모님과의 '찐' 가족 같은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경환과 나이 차이 10살 차이의 장모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경환은 "장모님과 저는 10살 차이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지 않고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엄마, 누나 같은 신 분"이라고 말했다. 최경환과 아내의 나이 차이는 15살이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경환의 장모님은 반찬들을 바리바리 싸 들고 방문해 남다른 사위사랑을 표현했다. 최경환은 장모님 앞에서도 어려움 없이 "장조림이 짜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장모님이 "청소하고 밥 해줄 테니까 최 서방과 여원이는 쉬라"이 말하자 냉큼 "알겠습니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모님은 사위의 거리감 없는 모습에도 "하는 행동이 밉지 않다"라며 흡족해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