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가 엘리베이터 고장…시민 4명 1시간 이상 갇혔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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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상가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시민 4명이 1시간 20분 동안 갇혀있다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1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7층 높이 상가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2층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4명이 갇혀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0시 35분쯤 구조됐다.
포항시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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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상가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시민 4명이 1시간 20분 동안 갇혀있다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 1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7층 높이 상가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2층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4명이 갇혀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0시 35분쯤 구조됐다.
다행히 이들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모두 귀가했다.
포항시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4분쯤에는 경주시 강동면의 한 화원에 쌓여 있던 짚단에 불이 났다.
불은 쌓여 있던 짚단 20단을 태우고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4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공방에서 사용하는 석탄에서 발생한 불티가 짚단으로 날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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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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