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신인상 '덱스 라이벌' 김대호 "못 받으면 서운할 듯"

김송이 기자 2023. 11. 25.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에 대한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신인상에 이미 침 발라놨다 이 말이야 - 김대호 편'이란 제목으로 '용자왈 EP.10'이 공개됐다.

이용진이 "다음 달이면 연예대상을 한다. 누가 봐도 김대호씨가 신인상 받는다고 생각한다. 덱스랑 둘 중에 한 명 가장 유력하지 않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에 대한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신인상에 이미 침 발라놨다 이 말이야 - 김대호 편'이란 제목으로 '용자왈 EP.10'이 공개됐다.

이용진이 "다음 달이면 연예대상을 한다. 누가 봐도 김대호씨가 신인상 받는다고 생각한다. 덱스랑 둘 중에 한 명 가장 유력하지 않냐"고 물었다.

김대호가 "유력까진 모르겠고 못 받는 것보단 낫다"고 답하자, 이용진은 "못 받아도 상관없다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주면 좋다. 상관없진 않다. 받으면 좋다. 누가 상관이 없겠나. 왜냐하면 다들 기대를 하고 있을 테고 그러니 그게 내 게 아니라는 거지. 주면 너무 고맙고, 못 받으면 서운하고"라고 답했다.

이용진이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소주 한잔하시면서 받을 수도 있겠단 생각 한 번은 해봤냐"고 묻자, 김대호는 "소주 마실 시간이 어딨나. 더 뛰어야지. 그래야 줄 거 아닌가"라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농담"이라고 말하며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 생각하고 그냥 열심히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