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D-2’ 베이비몬스터, 곧 뜬다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단 이틀 남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BATTER UP‘ D-2’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간 순차 공개된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이 한데 모여 보는 이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하나로 어우러진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 합이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 컬러 의상이 통일감을 주면서도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액세서리를 매치해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거친 질감의 스포티한 로고와 연결되는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 역시 ‘괴물 신예’다운 당당함을 느끼게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구성 단계부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멤버들 또한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에서 4년 넘게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최정예 인재들이자, 한국, 일본, 태국 등 다국적 구성에 보컬, 랩, 비주얼, 댄스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올라운더’ 역량을 보여주며 일찌감치 역대급 ‘괴물 신예’의 탄생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YG는 베이비몬스터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를 썼다는 평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다시 프로듀싱 1선으로 등장하면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라미·로라·치키타)는 오는 27일 0시(한국시간)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배터 업)을 발표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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