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까지 황금인 2624억 호텔→1박에 1억 3천만원, 초호화 호캉스 스폿(차달남)[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투숙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테마의 호텔들이 공개 됐다.
11월 25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서프라이즈한 호캉스 스폿’ 차트가 공개됐다.
1위는 눈호강 보장하는 초특급 럭셔리 호텔들이다. 2020년 베트남 하노이에는 건물 외벽부터 객실 가구와 식기, 컵, 세면대, 욕조, 변기까지 모두 24K 금으로 도금된 황금 호텔이 문을 열었다. 호텔에 사용된 금은 1톤으로 총공사비는 한화 약 2,624억 원이 들었다.
두바이에서는 총 공사비 1조 6,450억 원을 들인 초특급 호텔이 완공돼 화제를 모았다. 호텔에서 가장 비싼 펜트하우스는 4개 침실, 단독 인피니티 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숙박료는 1박 기준 한화 약 1억 3,120원 이다.
2위는 호주 야생 호텔이다. 호주 캔버라 동물원 안 야생 호텔은 호랑이, 곰 등 사나운 야생 동물과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하룻밤을 보낸다. 4m 크기의 대형 수족관이 있는 객실에서는 200여 종의 해양 동물이 헤엄치는 것을 눈앞에서 감상한다.
3위는 보스턴 교도소 개조 호텔이다. 1851년 설립 후 120여 년간 악질 범죄자들이 수감 됐던 미국의 찰리 스트리트 교도소는 보스턴 최고의 건축가, 디자이너, 역사가가 협업해 한화 약 1,967억 원을 들여 4성급 럭셔리 호텔로 개조했다.
4위는 체코 고성 호텔이다. 체코에서는 17세기 사냥을 하러 온 귀족들이 머물던 저택을 개조한 호텔이 운영 중이다. 투숙객들은 2012년 최고의 럭셔리 스파로 선정된 시설에서 스파를 즐기고 프라이빗한 수영장, 마차를 타고 숲을 돌아보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5위는 멕시코 투우장 개조 호텔이다. 멕시코의 고원 도시 사카테카스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에는 투우장을 개조해 만든 호텔이 운영 중이다. 투우장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름답게 리모델링한 이 호텔은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6위는 덕후를 위한 호텔들이다. 영국 윈저에는 210만 개의 블록 장난감을 사용한 호텔이 운영 중이다. 일본에서는 객실 창문만 열면 레이스를 직관 가능한 모터스포츠 호텔에 투숙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7위는 스웨덴 비행기 개조 호텔이다. 스웨덴 스톡홀름 공항 근처에는 더 이상 운항하지 않는 비행기 개조한 호텔이 운영 중이다. 조종실을 개조한 스위트룸에서는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감상할 수 있고, 비행기 날개 위 전망대도 특징이다.
8위는 일본 대머리 호텔이다. 아시아 남성 탈모 1위 일본의 한 호텔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탈모가 확인되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9위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호텔이다.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의 쿨랄라 야생보호구역에는 황금빛 외관의 사막 호텔이 운영되고 있다. 투숙객들은 전기 자전거와 바이크를 타고 사막을 누비는 체험을 하는가 하면 열기구를 타고 야생 동물까지 보는 등 호텔에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10위는 휴양지룩 고민 없는 플로리다 누드 리조트다. 플로리다에는 1964년에 오픈해 3대째 누드 리조트가 운영되고 있다. 투숙객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레저와 식사, 자연 그대로를 즐긴다. 리조트에서는 상대방의 몸을 뚫어지게 보거나 카메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입장객들의 성범죄 전과 유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야한 춤이나 부적절한 애정 표현도 금지한다.
11위는 포토밭 한가운데의 스페인 와인 호텔이다. 스페인 최고 와인 산지 엘시에고 마을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호텔이 건립돼 세계 각국의 부호와 유명 인사들의 호캉스 성지가 됐다.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 프랭크 개리가 디자인을 맡았다.
12위는 할리우드 기타 호텔이다. 미국의 할리우드에는 한화 약 1조 9,680억 원을 들여 건설된 기타를 형상화한 호텔이 랜드마크가 됐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야간 조명쇼등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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