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상철 음란메시지 폭로 전말‥허락없이 실명 공개(뒤통령)

박수인 2023. 11. 25.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상철(가명)과 일반인 여성이 나눈 메시지를 실명까지 노출해 허락없이 올린 사실이 밝혀졌다.

이진호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상철, 영숙, 영철(가명), 상철의 전 연인 '돌싱글즈' 변혜진의 폭로전을 통해 상철과 메시지를 나눴던 당사자 A씨가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게 됐다며 "16기 영숙이 실명조차 가리지 않고 공개했던 16기 상철과 A씨간의 카톡이다. 성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카톡이 공개되면서 그야말로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 상철의 대외적인 이미지 추락뿐만 아니라 A씨의 실명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2차 피해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기 영숙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상철(가명)과 일반인 여성이 나눈 메시지를 실명까지 노출해 허락없이 올린 사실이 밝혀졌다.

11월 24일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상철 카톡 공개 전말 영숙 소름돋는 설계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상철, 영숙, 영철(가명), 상철의 전 연인 '돌싱글즈' 변혜진의 폭로전을 통해 상철과 메시지를 나눴던 당사자 A씨가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게 됐다며 "16기 영숙이 실명조차 가리지 않고 공개했던 16기 상철과 A씨간의 카톡이다. 성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카톡이 공개되면서 그야말로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 상철의 대외적인 이미지 추락뿐만 아니라 A씨의 실명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2차 피해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A씨가 접한 변혜진의 인터뷰 영상에는 '상철이 본인과 사귀고 있을 당시 양다리를 걸쳤다'는 폭로가 담겼다. 이진호는 "A씨는 이 영상을 접하고 사건의 당사자인 변혜진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락을 취했다. A씨 또한 상철과 만나고 있는 사이였기 때문에 만남 과정에 대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연락을 취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영숙이 공개했던 카톡 자료도 함께 전송됐다. 변혜진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철과 여러 명의 여성이 DM을 주고 받았던 내용을 공개했다. 변혜진은 A씨의 카톡 자료도 공개하려 했으나 A씨가 2차 피해를 우려해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는 그 이후였다. 영숙은 지난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상철과 본인이 사적으로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영숙은 본인이 아닌 A씨의 카톡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영숙은 A씨와 완전히 모르는 인물이었고 A씨는 영숙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A씨는 변혜진에게 항의했고 변혜진은 '영숙에게 삭제를 해달라고 했는데 지워주지 않았다. 영숙이 'A씨 이름이 한 둘이냐. A씨가 직접 연락해서 지워달라고 해라'는 적반하장 격의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A씨가 변혜진에게 카톡이 어떻게 전송됐는지 따져물으니 변혜진은 '다른 자료를 보내다가 보내졌다. 대신 사과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참다 못한 A씨는 영숙에게 DM를 보내 자료를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고 영숙은 어떠한 답도 하지 않았지만 3시간 후 관련 스토리가 삭제됐다. 한 학부모가 자극적인 내용에 대해 항의하자 그제서야 내린 것이다. 삭제 배경에는 당사자의 요청이 아니라 본인이 문제가 될 수 있는 학부모의 삭제 요청이 있었다"며 "A씨는 "한 차례도 아니고 두 차례에 걸쳐 올렸으니 고의성이 분명하게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강력한 법적조치를 강구중에 있다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철은 "16기 영숙, 영철(가명), '돌싱글즈' 변혜진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16기 영숙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