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子 룩희, 좀 생겼다...갸름하고 밸런스 좋아" (뉴저지손태영)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들 룩희에 대해 “얼굴이 갸름하고 밸런스가 좋다”라고 자랑하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선 ‘방송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 (+실버버튼 가족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과 권상우가 구독자 10만 돌파를 축하하며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언제부터 예뻤나?”라는 질문에 권상우는 아내를 향해 “나 만나고 예뻤나요?”라고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태영이 꼽는 본인의 매력과 가족들이 꼽는 매력”에 대한 질문에 손태영은“생긴 거는 좀 얌체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나. 근데 만나면 아닌 거?”라고 반전 매력을 언급했고 권상우는 “아내는 신경을 안 쓰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어디에 있어도 좀 불안하지 않는 믿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잘생겼다고 소문난 (아들)룩희 얼굴 공개할 생각이 있나”라는 질문에 손태영과 권상우는 “본인이 아직은 안 원하더라”고 밝혔다. 부부는 “솔직히 저는 공개돼도 상관없는데 본인이 유튜브에 나오는 게 싫다고 한다. 사춘기이지 않나”라고 아들 룩희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권상우는 “룩희가 좀 생겼다”라며 잘생긴 아들 자랑에 나섰고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처럼 생겼다고 아들의 비주얼을 설명했다. 권상우는 “사춘기 때 얼굴이 망가지지 않나. 왜냐하면 커가야 하니까. 근데 룩희는 지금도 갸름하고 여드름도 별로 없고 밸런스도 좋다. 내 자식이니까 나는 다 예쁘다”라고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고 손태영 역시 “잘 커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연예계로 데뷔하고 싶어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사람들은 '뭐 당연히 가겠지'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 둘 다 물어보면 전혀 아니라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