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백승주, 청년부상군인 지원·전쟁기념관 주변 환경 개선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청년부상군인 지원 방안과 전쟁기념관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사업회가 25일 전했다.
사업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제2회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업회를 찾아 백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청년부상군인 지원 방안과 전쟁기념관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사업회가 25일 전했다.
사업회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제2회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업회를 찾아 백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오 시장은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었으나 국가보훈대상자로 인정받지 못한 청년이 많다면서 "청년부상제대군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 회장은 "국가보훈대상자 인정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가 부상군인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더 많은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이 보훈대상자로 인정받기 위한 법률 지원과 그들을 위한 취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백 회장은 "특히 우리 안보 상황에서 부상군인에게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통해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또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며 연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쟁기념관의 주변 환경 개선 사업에 서울시의 관심을 요청했으며, 오 시장은 이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