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산, 유럽 생산 거점 英에 3조 추가 투자

신진아 2023. 11. 25.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30년부터 유럽에서 전기차만 판매하기로 한 일본 닛산자동차가 영국 중부 선덜랜드 공장에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25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닛산은 유럽 생산 거점인 선덜랜드 공장에 20억 파운드(약 3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닛산은 앞서 10억 파운드(약 1조6500억원)를 선덜랜드 공장에 투자했다.

닛산은 이곳에서 신형 전기차 3종을 생산하고, 배터리 공장도 신설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닛산의 로고가 보인다. 2023.04.06/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오는 2030년부터 유럽에서 전기차만 판매하기로 한 일본 닛산자동차가 영국 중부 선덜랜드 공장에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25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닛산은 유럽 생산 거점인 선덜랜드 공장에 20억 파운드(약 3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닛산은 앞서 10억 파운드(약 1조6500억원)를 선덜랜드 공장에 투자했다. 이번 결정으로 전체 투자금은 최대 30억 파운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닛산은 이곳에서 신형 전기차 3종을 생산하고, 배터리 공장도 신설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