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정상화

곽상훈 기자 2023. 11.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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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지 6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국조폐공사는 전날 오후 1시 57분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가 대부분 복구 완료되고 이날 8시 40분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2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빠른 정상화를 위해 성창훈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서비스 작동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장애 재발생 및 접속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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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발생 6시간 만에 복구…스토리지 환경 오류 원인
조폐공사 전경. 2023. 11. 25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지 6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국조폐공사는 전날 오후 1시 57분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가 대부분 복구 완료되고 이날 8시 40분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2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장애 원인인 스토리지 환경설정 오류를 해결하고 서버를 재가동 해 모바일 신분증 앱 일부를 정상화했다.

이어 3시 20분 홈페이지 및 앱 기능 일부가 추가 정상화되고 오후 7시 신규 발급과 검증 앱 기능을 복구한 후 정상화 테스트를 진행했다.

조폐공사는 빠른 정상화를 위해 성창훈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서비스 작동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장애 재발생 및 접속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성 사장은“철저한 원인분석과 종합대책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이번 서비스 장애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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