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학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포럼, 마산대서 열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남 5개 대학 등 공동 주최
창업교육 통한 지역정주 방안 모색, 우수사례 공유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지난 24일 오후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열린 경남지역 정주를 위한 대학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3.11.22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정주를 위한 대학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 포럼이 지난 24일 오후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마산대학교, 경남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동남권SCOUT사업단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창원지역 산업 및 문화, 지역문제 등과 연계한 창업교육을 통해 지역정주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창업교육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방향성 제시, 창업교육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1부에서는 먼저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윤석 본부장이 '정부의 창업교육 방향'을 소개했다.

또 원광보건대학교 김경 교수가 'HiVE 사업과 창업교육 사례'를, 부산가톨릭대학교 신성욱 교수가 'RIS-RISE 체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원광대학교 김우순 교수는 지역 연계 창업사례, 경남대학교 김승현 교수는 대학 창업교과 운영 프로세스, 중앙대학교 최용석 교수는 대학 창업 비교과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제2부 '지역자원을 활용한 대학 창업교육 방안' 주제 토론은 마산대 최원혁 교수를 좌장으로, 창원대 김종욱 교수, 창원문성대 박정호 교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관주 본부장, 중앙대 최용석 교수, 원광보건대 김경 교수,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윤석 본부장, 원광대 김우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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