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토란’ 갈 길을 묻다...토란사업단, 역량 강화 위해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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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둘러보고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했다.
24일에는 농촌융복합사업 우수 경영체인 '벼꽃농부'에서 가공 제품을 둘러보고 융복합산업의 성공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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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둘러보고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토란 생산 농가, 가공업체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식품업계의 최신 동향·정보를 파악하고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가능성을 탐색했다.
사업단은 이어 곡성토란의 주요 유통처인 경동시장을 방문, 상인 대표와 토란의 유통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곡성 토란의 미래와 농촌융복합사업의 방향을 모색했다.
24일에는 농촌융복합사업 우수 경영체인 '벼꽃농부'에서 가공 제품을 둘러보고 융복합산업의 성공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번 견학은 농업생산에만 국한되지 않고 가공제품 개발, 관광, 체험과 연계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방향성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우수 경영체의 선진 사례를 통해 곡성토란을 활용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토란 가공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홍보마케팅·판로지원에도 주력해 곡성군의 농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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