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m 초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뉴욕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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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올해로 97회를 맞이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외에도 퍼레이드에는 인기 배우 '애슐리 박(Ashley Park)', 전설적인 록밴드 '시카고(Chicago)', 그래미 수상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여 뉴욕 중심가를 행진하며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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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풍선, 상어가족 퍼레이드 카 행진
‘엔하이픈’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베이비샤크 빅 무비’, 내달 글로벌 시장 선공개
더핑크퐁컴퍼니는 한국 대표 캐릭터로 유일하게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행사인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초청되어 참가하며 글로벌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올해로 97회를 맞이하는 대규모 행사다. 전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가하여 뉴욕의 중심부 맨해튼 센트럴 파크부터 헤럴드 스퀘어까지 약 4km를 행진했다. 이 퍼레이드는 미국 방송사 NBC를 통해 생중계되며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으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 퍼레이드에서 7.6m 높이의 초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풍선과 5.4m를 넘는 화려한 바닷속 상어가족 테마의 퍼레이드 카를 선보였다. 이에 시민들은 열렬한 환호로 응답했고, 퍼레이드는 NBC를 통해 미국 내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퍼레이드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베이비샤크 빅 무비(Baby Shark’s Big Movie)’에 오리지널 보이스 캐스트로 협업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도 함께 참여했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베이비샤크 빅 무비’ OST인 ‘Keep Swimmin‘ Through’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외에도 퍼레이드에는 인기 배우 ’애슐리 박(Ashley Park)‘, 전설적인 록밴드 ’시카고(Chicago)‘, 그래미 수상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여 뉴욕 중심가를 행진하며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더핑크퐁컴퍼니와 엔하이픈이 협업한 ’베이비샤크 빅 무비‘는 미국에서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흥행을 거두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내년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국내 개봉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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