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관객몰이 가속, 몰입감 통했다 [박스오피스]

이기은 기자 2023. 11. 25.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봄'에 흥행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4일 전국 2204개 스크린에서 27만462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3위로 7835명을 동원해누적 관객수는 192만3687명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울의 봄'에 흥행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4일 전국 2204개 스크린에서 27만462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7만3154명을 기록한 가운데, 영화는 지난 22일 개봉하자마자 무려 20만 명을 동원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 정우성 등 배우들이 실감 나는 연기로 당시 역사적 상황을 긴박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내처 주말이 시작된 현재, 100만 관객 돌파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정치 정황과 팩션을 떠나, 긴장감 넘치는 장르물로서 선전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뒤를 이어 2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2만1083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2만3384명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3위로 7835명을 동원해누적 관객수는 192만3687명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