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유산 김소영♥오상진 첫째 딸과 미국行 “동계훈련 다녀오겠습니다”

박수인 2023. 11. 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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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가족이 미국 여행을 떠났다.

김소영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 오상진, 딸 수아 양과 함께한 미국 여행 인증샷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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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소영 오상진
왼쪽부터 김소영 오상진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 오상진 가족이 미국 여행을 떠났다.

김소영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남편 오상진, 딸 수아 양과 함께한 미국 여행 인증샷을 게재했다.

앞서 "동계훈련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오상진, 딸과 미국 출국 소식을 알린 김소영은 시애틀 도착 후 "반신반의했던 시애틀이었으나 라떼 한 잔에 마음이 활짝 열려버렸네. 시애틀은 라떼아트가 시작된 곳이라고 한다. 카페인 허용 최대치 하루 한 잔인 게 아쉽다. 생각보다 힙한 느낌이라는, 도착 세시간 소감을 남기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숙소에 짐을 풀고, 시애틀 관광의 상징 파이크 플레이스부터 시작. 줄이 세상에서 제일 긴 스타벅스 1호점은 기념 사진만 찍고 후퇴. 근처 유명한 파이집들도, 냄새만 맡고 후퇴. 아이가 있으니 선택과 집중을 해본다. Pike place chowder 수프 먹기. 입맛에 잘 맞아하심 비행기에서도 계속 잤는데 시애틀에서도 계속 자는 뚜아는… 빼빼로 먹으면서 존다"며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수아 양을 두고 있다. 김소영은 최근 둘째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김소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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