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여신들의 극과 극 드레스, 드러내거나 꽁꽁 싸매거나 부러운 몸매[스토리-en]

유용주 2023. 11. 25.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및 포토월이 지난 11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포토월에는 홍주연 아나운서와 이승국MC의 진행 아래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김혜수와 유연석을 시작으로 레드카펫과 포토월이 펼쳐졌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룡을 빛낸 드레스 열전’시계방향으로 배우 김혜수, 안소요, 김형서, 김선영, 김시은, 신예은.
‘청룡 여신들’시계방향으로 이윤지, 정수정, 탕웨이, 한선화, 전여빈, 박보영.
‘눈에 톡 튀는 화사함’왼쪽부터 배우 염정아, 고민시, 안은진, 김서형.
‘30년 청룡 안방마님’김혜수. 올해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청룡영화상 MC 자리를 떠난다.
배우 김형서(비비), ‘화란’으로 인사
배우 신예은, 청룡영화상에서 화사하게 볼하트 하는 ‘어린 연진’
배우 김시은, 순백의 하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넋을 놓게 만드는 우아함.
배우 박보영, 청룡에서도‘뽀블리’볼하트
배우 전여빈, 한파를 거스르는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
한선화, ‘한폭의 그림’
탕웨이, ‘꽃하트’ 받고 가세요~
고민시-염정아, 청룡을 빛내는 드레스 여신
안은진, 도도한 하트
김서형, 눈빛이 말하는 고혹美
‘청룡’ 포토월 진행을 맡은 홍주연 아나운서(왼쪽)와 이승국. 한파에 입술이 파래질 정도로 포토월 진행을 빛냈다.

[뉴스엔 유용주 기자]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및 포토월이 지난 11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포토월에는 홍주연 아나운서와 이승국MC의 진행 아래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김혜수와 유연석을 시작으로 레드카펫과 포토월이 펼쳐졌다.

30년간 청룡 안방마님을 맡았던 김혜수를 필두로 배우 김형서(비비), 신예은, 김시은, 이윤지, 정수정(크리스탈), 탕웨이, 박보영, 전여빈, 한선화, 고민시, 염정아, 안은진, 김서형이 ‘청룡 여신들’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레드카펫과 포토월을 빛냈다.

당시 최저 영하 -4~5도(평균 -2도, 체감온도 -7도)를 기록한 한파인데도 불구 배우들은 강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연신 미소를 지어보이며 포토타임에 응했다. 특히 포토월 진행으로 인해 자리를 지킨 홍주연 아나운서와 MC 이승국은 입술이 파래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가 30년 만에 청룡영화상 MC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마지막을 '밀수' 최우수작품상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밀수'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음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영화 ‘밀수’로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받아든 김혜수는 소감에서 "일이건 관계건 떠나보낼 때는 미련을 가지지 않는다. 후회없이 충실했다 자부하기 때문"이라며 "청룡영화상과의 인연이 무려 30회, 햇수로는 31년이다. 한 편 한 편 너무나 소중한 우리 영화,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이 자리가 제게도 배우로서 성장을 확인하는 의미였다. 서른 번의 청룡영화상을 함께 하면서 우리 영화가 얼마나 독자적이고 소중한지, 진정한 영화인의 연대가 무엇인지 알게됐던 것 같다. 진심으로 배우들, 영화 관계자들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을 배웠다"고 전했다.

뉴스엔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