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월곶어시장 화재, 점포 17개 태우고 4시간만에 잡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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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시흥 월곶종합어시장에서 발생한 불이 점포 17개를 태우고 화재발생 4시간 22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께 시흥시 월곶동 1019-11 월곶종합어시장 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이날 발생한 불은 월곶종합어시장 내 점포 17개소를 모두 태우고 오전 7시 49분께 모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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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내 점포 17개 전소,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어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25일 새벽 시흥 월곶종합어시장에서 발생한 불이 점포 17개를 태우고 화재발생 4시간 22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현장에 출동해 화재규모를 파악한 소방당국은 오전 3시 39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130명의 인원과 소방차 49대 등 53대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3시 51분께 관할 서 외 인근 지역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까지 상향됐던 화재상황은 4시 5분께 1단계로 하향됐고, 4시 41분께에는 비상단계가 모두 해제됐다.
이날 발생한 불은 월곶종합어시장 내 점포 17개소를 모두 태우고 오전 7시 49분께 모두 꺼졌다.
화재 당시 어시장에 영업 중이던 4개 점포에 상인과 손님들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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