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인센티브 최초 공개, 16기 화제성만큼 많이 가져가 “300만원 이상”(기웃기웃)

사진=기웃기웃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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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솔로' 남규홍 PD가 16기에 지급한 인센티브를 공개했다.

11월 24일 기웃기웃 채널에는 '나는솔로 16기 인센티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의 남규홍 PD가 출연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PD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16기 멤버들에 대해 묻자 "가장 화제가 많이 돼서 제작진이 고마워한다. 저희가 유도한 건 아닌데 화제를 낳아서"라고 했다.

또 그는 16기 출연진에 제공한 인센티브 액수를 밝혔다. "100만원 이상, 200만원이상은 드려야 하는 게 기본이다. 어느 분은 300만원도 가져가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 것.

남규홍 PD는 "어느 정도는 상대적인 것들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사례를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 프로그램은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 돈으로 판단하지 말아라"는 소신도 잊지 않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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