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시험관 성공에 정체 모를 선물까지 “엄마가 된 걸 축하”

사진=황보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황보라가 깜짝 선물을 받았다.

황보라는 11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귀여운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 얼굴이 담긴 케이크가 담겼다. "엄마가 된 걸 축하해요" "오덕아 건강하게 만나자"라는 멘트도 시선을 끌었다.

황보라는 "이거 누가 보내주셨어요? 감사인사 하고싶은데 누군지 알 수가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1년 동안 시험관 시도를 진행한 끝에 임신 성공을 알린 바 있기에, 황보라를 향한 쏟아지는 축하가 눈길을 잡는다.

한편 1983년생 만 40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2022년 11월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 실패를 고백했던 황보라는 지난 11월 6일 채널 '크만추'에서도 계속해서 난임 병원에 다니고 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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