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돔투어 재개…사이타마 베루나돔 8만명 운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돌고 있는 자체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재개했다.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가 진행되는 도쿄와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SEVENTEEN 'FOLLOW' THE CITY)'가 병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돌고 있는 자체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재개했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3~24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현지 돔 투어인 '팔로우 투 재팬(FOLLOW TO JAPAN)을 열고 약 8만 관객을 만났다.
지난 9월 6~7일 도쿄 돔 공연에 이어진 투어다. 비교적 쌀쌀한 날씨임에도 응원봉을 든 채 들뜬 표정으로 공연장 주위에 길게 늘어선 줄이 세븐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플레디스는 전했다.
히트곡 '손오공'으로 이번 공연의 막을 올린 세븐틴은 웅장한 연출이 담긴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와 '돈 키호테(DON QUIXOTE)' 무대는 물론 유닛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캐럿(팬덤명)이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것을 보고, 매 순간 마지막인 것처럼 무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5대 돔 투어,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세븐틴은 도쿄 돔과 베루나 돔을 포함해 오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가 진행되는 도쿄와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SEVENTEEN 'FOLLOW' THE CITY)'가 병행 중이다.
플레디스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진 항공기와 지하철, 랜드마크인 관람차, 타워 등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조명 점등과 같은 독특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각 도시에서 펼쳐져 세븐틴의 달라진 위상과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12월16일 세븐틴의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은 전 세계 영화관에서도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