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강사 16기 영숙, 중학교서 출강 금지 당해

정경인 2023. 11.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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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강사인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강의를 나가는 중학교 측으로부터 출강 금지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숙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했던 상철(가명)과 나눈 사적 대화와 상철 관련한 타인의 카톡 대화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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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 영숙 SNS 캡처
 
무용강사인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이 강의를 나가는 중학교 측으로부터 출강 금지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의 연예뒤통령’에는 ‘상철 카톡 공개 전말, 영숙 소름 돋는 설계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영숙이 출강하는 중학교 측은 최근 영숙의 소속 진흥원 측에 출강시키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중학교 제자들이 충격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대화 등을 영숙이 공개했기 때문이다. (중학교 측은 진흥원의) 답신이 오는 대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숙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솔로’에 함께 출연했던 상철(가명)과 나눈 사적 대화와 상철 관련한 타인의 카톡 대화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에 나섰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과 이번 일에 얽힌 ‘나는 솔로’ 16기 영철(가명), MBN 예능 ‘돌싱글즈3’ 변혜진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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