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비닐하우스서 화재…야산으로 번져 '대응 1단계'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3. 11. 25.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빠르게 확산하자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10시 55분쯤 주거용 비닐하우스서 불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4시간 만에 완진
인근 야산으로 불 번져 1300㎡ 소실
24일 부산 금정구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빠르게 확산하자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3시쯤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인근 야산으로도 불이 번져 1300㎡(0.13㏊) 가량이 소실됐다.

화재 당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1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