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에 18홀 파크골프장 조성…2024년 4월 개장

고동명 기자 2023. 11.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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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천저류지 소공원(오등동 1834-94)에 '아라동 파크골프장(18홀)'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6억8000만원을 들여 1만3175㎡ 부지에 조성됐으며 내년 4월 이후 정식 개장한다.

아라동 이외에도 시는 지난 4월 착공한 구좌읍(18홀)·회천동(36홀) 파크골프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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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 파크골프장(제주시 제공)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한천저류지 소공원(오등동 1834-94)에 '아라동 파크골프장(18홀)'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6억8000만원을 들여 1만3175㎡ 부지에 조성됐으며 내년 4월 이후 정식 개장한다.

제주시는 개장 전까지 연면적 99㎡ 규모로 지상 1층에 쉼터, 화장실, 관리실 등 편의시설과 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아라동 이외에도 시는 지난 4월 착공한 구좌읍(18홀)·회천동(36홀) 파크골프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또 애월읍(18홀), 한림읍(6홀), 노형동(18홀)에도 2025년까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총 8곳(132홀)을 추진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로 골프와 게이트볼을 융합한 생활 스포츠다. 일반 골프와 달리 1개의 채와 1개의 공을 활용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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