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서 4.5톤 화물차 가로수 받고 전도…택배상자 와르르

박건영 기자 2023. 11.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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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5일 오전 2시1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4.5톤 택배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져 실려 있던 택배 상자가 도로에 쏟아졌다.(독자 송영훈씨 제공).2023.11.25./뉴스1

25일 오전 2시1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A씨(60대)가 몰던 4.5톤 택배화물차가 갓길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에 실려 있던 택배상자가 도로에 쏟아져 4시간 가까이 수습이 이뤄지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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