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2000년대 ‘하두리’ 감성 물씬 신곡 ‘블리블리’ 오늘 공개

하경헌 기자 2023. 11.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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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발매되는 그룹 유브이 신곡 ‘블리블리’의 커버 이미지. 사진 브랜뉴뮤직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남성 듀오 UV가 오늘(25일) 새 싱글 ‘블리블리’를 낸다.

뮤지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22일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신곡의 온라인 커버 공개를 시작으로 유세윤과 뮤지 버전의 티저 영상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UV의 신곡 ‘블리블리’는 반복되는 루프가 인상적인 EDM 장르로, ‘너가 예뻐 너가 예뻐 너가 예뻐 우린 예뻐/ 블리 블리 블리 블리 블리해’라는 반복적인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들은 이번 싱글에서 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총 5개 언어 버전을 수록해 글로벌 시장도 노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 비디오에서는 2000년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실제 피처폰으로 촬영하며 ‘하두리 캠’의 느낌을 재현했다.

그 시절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유세윤과 뮤지의 비주얼은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번 활동 기간 ‘까치블리’ ‘뮤블리’라는 이름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UV의 신곡 ‘블리블리’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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