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서 사과선물 드릴께요, ‘혹’ 했다간 낭패”…골프존 서비스 장애 사과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11.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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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23일 발생한 골프존 서비스 장애에 대해 사과했다.
또 "현재 이 같은 상황을 악용해 골프존을 사칭한 문자 등이 불특정 다수에 발송되고 있다"며 "골프존은 그런 문자를 발송하지 않고 있으며, 이런 문자를 받은 고객은 해당 번호를 스팸 처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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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23일 발생한 골프존 서비스 장애에 대해 사과했다.
골프존은 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골프존은 랜섬웨어로 인한 서버 디스크 파손으로 골프존 웹, 앱, 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만, 이로 인한 회원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이 같은 상황을 악용해 골프존을 사칭한 문자 등이 불특정 다수에 발송되고 있다”며 “골프존은 그런 문자를 발송하지 않고 있으며, 이런 문자를 받은 고객은 해당 번호를 스팸 처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골프존이 공개한 사칭 문자를 보면 “사과의 의미로 선물을 드릴테니 선물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수령’이라는 답장을 보내달라”는 식으로 고객을 현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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