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진 병원장, 26일 '목포사람 문용진입니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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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남 목포에서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문용진 부부요양병원 원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문 원장은 26일 오후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저서 '목포사람 문용진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목포사람 문용진입니다'는 현재 부부요양병원 원장인 자신이 목포에서 자라고 10년전 목포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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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내년 전남 목포에서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문용진 부부요양병원 원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문 원장은 26일 오후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저서 '목포사람 문용진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목포사람 문용진입니다'는 현재 부부요양병원 원장인 자신이 목포에서 자라고 10년전 목포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또 목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총체적 위기를 진단하고 정치도전에 나선 경위, 목포의 위기 원인과 희망의 비전·전략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문 원장은 한때 '대한민국 3대항 6대 도시'로 주목받던 목포와 관련 "현재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도시침체 그리고 자신감과 활력 부족 등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했다.
특히 목포가 낳은 큰 정치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생 강조한 ‘민생의 정치철학’을 계승하겠다던 목포정치가 기득권 정치로 변질됐다고 강조했다.
문 원장은 위기를 돌파하는 방안으로 "성과 중심, 능력 중심의 강한 추진력과 균형감을 갖춘 실용정치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목포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혁신성장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와 교육·문화, 사회적 약자와 중산층이 어우러져 함께 살맛나는 목포를 복원시키는 전략과 추진 과제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역에서는 목포시체육회 부회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부회장, 목포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이사, 목포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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