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피할 수 없는 전쟁...거란에 맞설 강조-양규 '의기투합'(고려 거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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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양규가 흥화진으로 출정한다.
25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5회에서는 황제 현종(김동준)이 거란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는 가운데, 강조(이원종)와 양규(지승현)가 의기투합한다.
한편, 흥화진 전투가 시작될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5회는 25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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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고려 거란 전쟁' 양규가 흥화진으로 출정한다.
25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하는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5회에서는 황제 현종(김동준)이 거란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는 가운데, 강조(이원종)와 양규(지승현)가 의기투합한다.
앞서 강감찬(최수종)은 강조에게 고려를 정벌하려는 거란에게 전쟁의 명분을 만들어 줬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조는 다가오는 전쟁이 자신이 뿌린 씨앗이라면 자신의 손으로 거란을 섬멸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종과 강감찬은 거란에 수차례 표문을 올리며 책봉을 요청하는 등 전쟁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김혁)는 동원령을 내리고 고려와 거란의 새로운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거란의 전쟁 선포 이후 살얼음판을 걷는 현종과 고려를 위해 충성을 다짐하는 양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규는 현종을 향해 흥화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안심시키는가 하면, 개경을 떠나기 전 황제에게 한가지 청을 올린다.
그런가 하면 강조는 집무실을 찾은 양규에게 자신을 반역자로 만든 거란에 대한 분노를 쏟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양규는 목전에 다다른 전쟁에서 이길 방법만 생각하라며 서로의 무운을 빈다.
또한 황제의 곁에서 냉철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강감찬은 현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강감찬은 강조를 향한 분노를 삭히지 못하는 현종을 만류하다가도 두려움에 떠는 황제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한편, 흥화진 전투가 시작될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5회는 25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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