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로코여신’의 화려한 귀환
2023. 11.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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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이세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수려한 외모와 단아한 한복 자태로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이세영은 등장부터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오늘(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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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이세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수려한 외모와 단아한 한복 자태로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양 최고의 속곳을 만드는 호접 선생부터 여종, 양반집 규수까지 시시각각 변모하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비 자수가 놓인 너울을 쓴 채 첫 등장한 연우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하기 충분했다. 연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걸 자유롭게 하고 싶은 꿈을 가졌지만 양반집 규수로서 정해진 규율과 법도를 따라야 했다. 이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호접이라는 예명과 함께 너울을 착용했던 것. 그러나 임금의 불호령으로 그동안의 일들이 발각되자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태하와의 서사는 설렘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소문난 추남 광부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 장가를 보내 옷 거래를 다시 하려는 연우. 광부의 집에 잠입하기 위해 여종으로 변신한 그는 그곳에서 처음 태하를 만났다. 이후 자신이 위급하거나 힘들 때 도와주는 그에게 마음이 생긴 연우의 모습을 떨리는 눈빛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세영은 등장부터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신만의 색깔과 안정적인 연기로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오늘(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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