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국민 10명 중 8명, 일회용품 규제 동의"

윤솔 2023. 11. 25. 10: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정부 차원의 일회용품 규제 도입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한 '일회용품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응답자들에게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규제 정책을 도입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동의한다'는 81.4%, '동의하지 않는다'는 14.9%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7일 환경부가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규제 방안을 철회한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일회용품 #규제 #환경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