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수상소감 “둘째 곧 출산, 태명은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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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 태어날 둘째를 언급해 감동을 자아냈다.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병헌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은 지난 제37회 시상식에서 '내부자들' 수상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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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 태어날 둘째를 언급해 감동을 자아냈다.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병헌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은 지난 제37회 시상식에서 '내부자들' 수상 이후 7년 만이다. 그는 이날 트로피를 손에 쥔 채 "영화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청룡영화상은 한 번쯤은 받아보고 싶은 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 손에 트로피가 들려있는 것을 보니까 정말 공정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송강호를 향해 "(송)강호형, 농담이에요"라는 말로 장낸를 웃음 바다로 만들엇다.
특히 그는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사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버디라는 태명을 지었다"라며 "집에서 지켜볼 이민정 씨, 아들 이준후, 버디와 영광을 함께 한다. 나이스 버디!"라고 외치는 센스를 과시했다.
지난 8월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큰 아들 준후 군을 얻었으며, 8년 만에 둘째를 가지게 됐다. 둘째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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