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고 친절공무원에 사천시 조혜빈·김송이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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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조혜빈·김송이 주무관이 2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17회째 맞은 경연대회에는 시·군 대표로 선발된 13팀 21명이 참가해 공무원으로서 겪은 다양한 민원 현장의 친절 체험 사례들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친절 히어로'를 주제로 발표한 사천시 조혜빈·김송이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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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거창군·창원시, 장려상 함안군·통영시 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사천시 조혜빈·김송이 주무관이 2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17회째 맞은 경연대회에는 시·군 대표로 선발된 13팀 21명이 참가해 공무원으로서 겪은 다양한 민원 현장의 친절 체험 사례들을 발표했다.
대학교수, 친절강사, 공무원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원고 내용과 발표력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친절 히어로'를 주제로 발표한 사천시 조혜빈·김송이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거창군 정재훈 주무관과 창원시 이햇살·문수진·조은수·이은진 주무관, 장려상은 함안군 허율희 주무관과 통영시 황정윤·이예슬·김가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수상자 5팀에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으로 최우수 100만 원, 우수 각 60만 원, 장려 각 40만 원 등 총 300만 원을 수여했다.
경남도 박성규 도민봉사과장은 "이번 경연대회 통해 우수한 친절사례들이 발굴되고, 도내 공직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도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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