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4개 지역 아시아 투어 ‘유어 시티’ 성황리에 마무리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정용화는 지난 10월21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28일 타이베이, 11월4일 방콕, 22일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 ‘2023 정용화 라이브 - 유어 시티(2023 JUNG YONG HWA LIVE - YOUR CITY)’를 마무리했다. 그는 내년 초 일본 솔로 투어와 서울 공연도 예고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 ‘유어 시티’는 정용화가 올해 두 번째로 연 아시아 투어다. 정용화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한 차례 아시아 투어 ‘올-라운더(ALL-ROUNDER)’를 통해 타이베이, 홍콩, 방콕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2집 ‘유어 시티’를 타이틀로 한 이번 투어에서는 미니 2집에 수록된 전곡이 라이브로 공개됐다. 또한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원기옥’ ‘넌 내게 반했어’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을 부르며 세트리스트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야외에서 펼쳐져 홍콩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정용화의 라이브 실력과 에너지, 팬 서비스 등이 관객에게 가 닿았고, 관객들은 힘차게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열광했다.
정용화는 25일과 26일 일본에서 씨엔블루 콘서트 투어 마지막 고베 공연을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는 일본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에서 6차례 솔로 투어를 연다. 대미는 서울 공연을 통해 장식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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