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북 위성발사, 역내 불안 야기…강력규탄"
최진경 2023. 11. 25. 09:50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24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두고 "역내 불안을 야기한다"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장관들은 이날 전화 회담에서 북한의 무책임하고 불법적인 행동에 대응해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따라 세 나라 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자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이사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는 재원을 차단하고, 북한의 조달 활동을 막기 위해 함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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