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맘' 장영란, 조정식 조언에 화들짝 "삼국지 영어로 읽으라고?"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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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맘' 장영란이 '영어 1타' 조정식의 조언을 듣고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조정식 강사는 영어에서 틀린 문제를 지적하며 이유리 학생에게 "한글로 된 질문을 안 읽었지?"라고 지적했다.
이유리 학생은 이를 인정했고, 조정식 강사는 "덮어놓고 영어 지문부터 읽으면 시간이 한없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조정식 강사는 "영어로 읽으라는 게 아니라, 글을 다 읽어도 복잡한 정보 조합이 안 되는 아이들이 많으니 훈련하라는 얘기"라고 설명해 장영란을 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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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목동맘’ 장영란이 ‘영어 1타’ 조정식의 조언을 듣고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26일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서는 네 번째 도전학생으로 우수한 성적의 ‘전교 학생회장’이자, 벌써부터 입시 걱정 중인 중3 이유리 학생이 등장한다.
조정식 강사는 영어에서 틀린 문제를 지적하며 이유리 학생에게 “한글로 된 질문을 안 읽었지?”라고 지적했다. 이유리 학생은 이를 인정했고, 조정식 강사는 “덮어놓고 영어 지문부터 읽으면 시간이 한없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고입을 앞둔 중 3 방학에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조언해 달라는 요청에 조정식 강사는 “좀 엉뚱한 얘긴데, 이야기가 많이 꼬여있는 글을 읽어라. 정보처리 능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며 “그리스 로마 신화, 삼국지 같은 것들을 읽으면 좋다”고 답했다. 이에 MC 장영란은 “영어로 읽으라고요?”라며 경악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정식 강사는 “영어로 읽으라는 게 아니라, 글을 다 읽어도 복잡한 정보 조합이 안 되는 아이들이 많으니 훈련하라는 얘기”라고 설명해 장영란을 안도하게 했다.
한편,‘티처스’ 4회는 11월 26일(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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