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장시 대표단, 대전 서구의회 방문…교류·협력 증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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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장시 대표단이 대전 서구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와 박장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당띤환 박장시장과 환담을 나눈 전명자 의장은 "상호 이해와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서구와 박장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이를 위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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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베트남 박장시 대표단이 대전 서구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서구의회를 찾은 박장시 당띤환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구청 로비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도 함께했다.
서구와 박장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당띤환 박장시장과 환담을 나눈 전명자 의장은 “상호 이해와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서구와 박장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이를 위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장시는 수도 하노이에서 50㎞ 정도 떨어진 박장성의 성도로 베트남 북부의 경제 중심지다.
서구는 2017년부터 박장시와 교류를 이어왔고, 지난 5월 서철모 구청장과 전 의장이 박장시를 방문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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