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상위권으로 쓰읔-' SK, 오재현-최원혁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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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상승세 DB를 꺾었다.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6-80으로 승리했다.
SK 오재현은 16분 53초 동안 7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재현은 "저희가 홈에서 워낙 강하기 때문에 DB를 만나도 홈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번 게임에서 너무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이번에는 이기자고 다짐했는데 그게 잘 됐던 것 같다"고 홈 10연승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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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선주 인터넷기자] SK가 상승세 DB를 꺾었다.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6-80으로 승리했다.
SK 오재현은 16분 53초 동안 7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재현은 "저희가 홈에서 워낙 강하기 때문에 DB를 만나도 홈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번 게임에서 너무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이번에는 이기자고 다짐했는데 그게 잘 됐던 것 같다"고 홈 10연승을 말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최원혁은 25분 13초 동안 8점(3P 2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원혁은 "저랑 (안)영준이, (오)재현이랑 뛰었을 때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 에너지가 끝까지 가면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이겼다는 생각을 조금 했다"고 승부처를 말했다.
최원혁은 또한 1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넣으며 팀이 동점으로 2쿼터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1쿼터 버저비터에 대해 "90% 정도 들어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손끝에서 이건 잘 날아갔다는 생각이 들어 기대했는데 운 좋게 잘 들어갔다"고 버저비터를 말했다.
5연승을 노리는 SK는 오는 26일 고양에서 소노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영상_홍선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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