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기디,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맺은 혐의로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조시 기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사무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미국 ESPN은 25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기디가 미성년자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기디는 2021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NBA 사무국 조사 결과 기디가 징계를 받게 된다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조시 기디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사무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미국 ESPN은 25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기디가 미성년자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의혹은 이번 주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 불거졌다.
익명의 사용자가 기디와 한 소녀가 등장하는 영상과 사진을 게재한 뒤 소녀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게시물은 삭제됐고, 해당 소셜미디어 계정은 비활성화됐다.
기디는 자신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마크 데이그널트 오클라호마시티 감독 역시 "선수 사생활이며 나는 그것에 대해 말할 것이 없다"고 기디의 논란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2002년생 기디는 2021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2022-23시즌엔 평균 16.6점, 7.9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12.3점, 5.7리바운드, 4.5어시스트의 성적을 내고 있다.
NBA 사무국 조사 결과 기디가 징계를 받게 된다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된다. 25일 현재 오클라호마시티는 11승4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올라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