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軍입대 #성진환-오지은 파경 #황의조 영상 피해자=방송인? [주간연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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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위버스를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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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군 입대 #가수 성진환 오지은 이혼 #황의조 사생활 영상 피해자 신상 노출 등…한 주간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
#BTS RM·지민·뷔·정국, 병역의무 이행 절차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위버스를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현재 현역으로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중인 슈가에 이어 RM, 지민, 뷔, 정국도 순차적으로 입대하게 된 것. 이들은 신체검사에서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입영 일자에 맞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가수 성진환-오지은, 결혼 9년 만에 파경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이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성진환은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22일 알렸다. 그는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지은 역시 "갑작스러운 얘기지만 성진환과의 혼인 관계를 마치게 됐다"며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이다.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내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 줬다.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9년부터 연애를 시작, 2014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성진환은 2019년 스윗소로우를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고, 오지은은 최근 '당신께', '마음이 하는 일' 등의 책을 발간, 작가로 활동 중이다.
#"황의조 영상 속 여성=기혼 방송인"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가 불법 촬영 혐의를 부인했다. 또 황의조 측은 불법 촬영물에 등장한 여성의 신상 일부를 공개해 '2차 가해'라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22일 황의조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환은 "성관계 시 촬영에 사용한 영상 장치는 황의조가 사용하던 일반 휴대폰이었으며, 굳이 숨길 필요도 없이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촬영했다"라며 "(상대) 여성도 분명히 이를 인지하고 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물은 연인 사이였던 여성과 같이 봤다. 교제 중 합의하에 영상을 모두 삭제했지만 이후 1년 이상 더 교제를 이어가며 추가로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또 법무법인 대환은 "상대 여성 측은 명시적 합의가 없어 불법이라고 주장하지만, 장기교제를 이어오며 당사자 상호 인식하에 촬영과 삭제를 반복한 것을 '몰카(몰래 카메라)'로 볼지 의문"이라고 했다.
특히 피해자 신상을 일부 언급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황의조 측은 "방송 활동을 하는 공인이고 결혼까지 한 신분이라 최대한 여성의 신원이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 공식적으로 대응을 자제했고,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로 진실을 밝히려 했다"며 "황의조 범죄를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보도가 유포되고 이 여성의 일방적 입장이 진실인 것처럼 호도돼 방어적 차원에서 소명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tvN 스토리, G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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