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녹조발생지역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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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단체가 공기 중에 최대 4.13ng/m3의 조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으나, 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 9월, 2023년 9월 낙동강, 대청호에서 진행한 수표면, 수변에서의 공기 중 조류독소 조사 결과, 조류독소가 불검출됐다고 발표했다.
2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 검토 결과, 조류독소는 수표면과 수변에서 미량으로 검출될 수는 있지만 4㎞ 떨어진 곳까지 확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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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최근 환경단체가 공기 중에 최대 4.13ng/m3의 조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으나, 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 9월, 2023년 9월 낙동강, 대청호에서 진행한 수표면, 수변에서의 공기 중 조류독소 조사 결과, 조류독소가 불검출됐다고 발표했다.
2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 검토 결과, 조류독소는 수표면과 수변에서 미량으로 검출될 수는 있지만 4㎞ 떨어진 곳까지 확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보다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분석을 위해 물환경학회 주관으로 녹조발생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 분석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낙동강 수계의 ‘경계’단계 조류경보일 수는 작년에 비해 7% 수준으로(6월~ 11월 초까지, ‘22년 200일 → ’23년 14일), 녹조 발생이 현저히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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