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결별 후 떠난 日 즉흥 여행 "밤마다 파스 붙여, 망한 거 같아"

이우주 2023. 11. 25.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찐친 박경혜와 함께 도쿄 즉흥 여행을 떠났다.

24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혜리X박경혜 찐친 조합! 쇼핑하러 떠난 도쿄 여행 OOTD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혜리는 "저희가 즉흥 여행을 왔다. 여기는 바로 도쿄"라며 박경혜에게 "이번 여행 콘셉트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혜리는 "제가 알기론 쇼핑 여행이었다"고 놀랐고 박경혜는 "그것도 맞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찐친 박경혜와 함께 도쿄 즉흥 여행을 떠났다.

24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혜리X박경혜 찐친 조합! 쇼핑하러 떠난 도쿄 여행 OOTD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혜리는 "저희가 즉흥 여행을 왔다. 여기는 바로 도쿄"라며 박경혜에게 "이번 여행 콘셉트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박경혜는 "계획이 없는 게 콘셉트"라고 말해 혜리를 놀라게 했다. 혜리는 "제가 알기론 쇼핑 여행이었다"고 놀랐고 박경혜는 "그것도 맞다"고 밝혔다. 혜리는 지도 어플에 잔뜩 표시해놓은 화면을 보여주며 "다 쇼핑 스토어다. 쇼핑 스토어를 이렇게나 많이 검색해서 열심히 다녀볼 예정"이라 밝혔다.

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선 혜리는 "유명하지 않더라도 이런 데도 보면 좋을 거 같다. 생각보다 촬영이 안 되는 곳도 많을 거다. 촬영이 되는 곳만 보여드릴 것"이라 했고 박경혜는 "'촬영 되나요?'를 일본어로 연습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밝혔다. 이에 일본어를 꼼꼼히 외워 촬영 허락을 받는 데에 성공했다.

다음날은 하루를 오후 4시 35분에 시작했다. 박경혜는 "자고 있는데 그 기분 아시냐. '이럴 리가 없는데? 애써 일어나는 느낌이 안 드는데 왜 알림이 안 울렸지?' 싶어서 시계를 봤다. 2시 45분이다. 저희가 10시에 일어나기로 하지 않았냐. 12시 45분이겠지 했는데 2시 45분"이라고 역대급 늦잠을 잤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저희가 쇼핑을 가려고 했던 계획을 반 정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날에는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지 못해 위기가 왔다. 혜리는 "사실 뭔가 일본 와서 쇼핑을 목적으로 온 거지 않냐. 맘에 드는 것들을 이것저것 사고 싶었는데 열심히 다니긴 다녔다. 망한 거 같다"고 토로했다. 박경혜 역시 "저희가 밤마다 파스를 붙였다. 어깨에 2~3개씩 파스를 붙였다"고 토로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류준열과 결별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