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고속도서 화물차 전도·추돌 1명 심정지…통행 전면중단

최성국 기자 2023. 11. 25.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전 6시12분쯤 광주대구선 고속도로 광주방향 담양1터널 부근 도로에서 화물차 전도 사고가 벌어졌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뒤따라오던 승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이송됐다.

뒤엉킨 차량들로 인해 이 도로는 현재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의 병원 이송과 신원 파악, 도로통행 재개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6시12분쯤 광주대구선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전도 사고가 벌어져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제공) 2023.11.25/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5일 오전 6시12분쯤 광주대구선 고속도로 광주방향 담양1터널 부근 도로에서 화물차 전도 사고가 벌어졌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뒤따라오던 승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이송됐다.

연속추돌된 차량 운전자 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총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앞서가던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고, 뒤에서 주행 중인 차량들은 속도를 줄일 새 없이 연속으로 넘어진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잠정 조사했다.

뒤엉킨 차량들로 인해 이 도로는 현재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의 병원 이송과 신원 파악, 도로통행 재개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