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고속도서 화물차 전도·추돌 1명 심정지…통행 전면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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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6시12분쯤 광주대구선 고속도로 광주방향 담양1터널 부근 도로에서 화물차 전도 사고가 벌어졌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뒤따라오던 승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이송됐다.
뒤엉킨 차량들로 인해 이 도로는 현재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의 병원 이송과 신원 파악, 도로통행 재개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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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5일 오전 6시12분쯤 광주대구선 고속도로 광주방향 담양1터널 부근 도로에서 화물차 전도 사고가 벌어졌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뒤따라오던 승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이송됐다.
연속추돌된 차량 운전자 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총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앞서가던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고, 뒤에서 주행 중인 차량들은 속도를 줄일 새 없이 연속으로 넘어진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잠정 조사했다.
뒤엉킨 차량들로 인해 이 도로는 현재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의 병원 이송과 신원 파악, 도로통행 재개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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