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7.3도·무주 –7.1도…전북 대부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유승훈 기자 2023. 11. 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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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25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기록됐다.

전북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시·군별 기온은 진안 –7.3도, 무주 –7.1도, 장수 –6.6도, 완주 –5.7도, 남원 –4.7도, 임실 –4.5도, 순창 –3.4도, 익산 –3.4도, 김제 –3.1도, 전주 –2.8도, 군산 –2.7도, 정읍 –2.4도, 고창 –2.0도, 부안 –2.0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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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다시 한파가 찾아왔다.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외국인관광객이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25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기록됐다.

전북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시·군별 기온은 진안 –7.3도, 무주 –7.1도, 장수 –6.6도, 완주 –5.7도, 남원 –4.7도, 임실 –4.5도, 순창 –3.4도, 익산 –3.4도, 김제 –3.1도, 전주 –2.8도, 군산 –2.7도, 정읍 –2.4도, 고창 –2.0도, 부안 –2.0도이다.

낮 최고기온도 5~8도의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3도 낮을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만큼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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