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방곡곡 누비는 '2024 찾아가는 예술단' 모집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부산=뉴시스] 2023 사상 동네방네 콘서트에서 찾아가는 예술단 참여 단체인 부산시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예술단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024 찾아가는 예술단' 참여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단'은 부산 지역 내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관객 맞춤형 공연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한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공연은 크게 다섯 가지 형태인 ▲국경일이나 부산시 기념일 등 펼치는 '내 사랑 부산공연' ▲복지관 중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나눔공연' ▲시민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행복나눔공연' ▲뜨락 축제를 포함한 '공공기관 협업 공연' ▲자체 기획 프로그램 '기획형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4 찾아가는 예술단'의 공연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사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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