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아동 성착취물 제작·협박 혐의 30대 구속 기소

권태완 기자 2023. 11.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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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신체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착취물제작·배포 등) 위반 등의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8월 B양의 신체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양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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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아동 신체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착취물제작·배포 등) 위반 등의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8월 B양의 신체 사진을 SNS에 올리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양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B양에게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법률 지원하고, 심리 치료를 의뢰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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