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박정연 "감독님, 종종이 돼줘서 고맙다고" 왈칵 눈물[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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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연이 '연인'과 종종이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보였다.
박정연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종종이가 돼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라고 '연인'을 떠올리다 눈물을 쏟았다.
'연인'을 마치고 만난 박정연은 "(김성용) 감독님 뿐만 아니라 촬영 감독님까지 모든 스태프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했다'고 말씀해주셨다"라며 "감독님이 최근에 했던 말이 '종종이가 돼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셨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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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정연이 '연인'과 종종이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보였다.
박정연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종종이가 돼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라고 '연인'을 떠올리다 눈물을 쏟았다.
박정연은 유길채(안은진) 곁을 지키는 자매 같은 몸종 종종이를 연기했다. 종종이는 '강인한 여성' 유길채의 고단한 여정을 함께하며 그와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었다.
'연인'을 마치고 만난 박정연은 "(김성용) 감독님 뿐만 아니라 촬영 감독님까지 모든 스태프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했다'고 말씀해주셨다"라며 "감독님이 최근에 했던 말이 '종종이가 돼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셨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성용 PD가 사랑과 애정을 담아 보낸 감사 인사를 떠올리며 박정연은 좀처럼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다. 그만큼 '연인'과 '연인'의 사람들, 자신이 연기한 종종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컸을 터다.
박정연은 "종방연에서 감독님이 그런 얘기를 해주셨다. 감독님한테 '너무 감동이에요'라고 말씀드렸다. 거기서도 눈물을 글썽거렸는데"라고 눈물과 함께 웃어보였다.
박정연이 정극 드라마로 긴 호흡의 작품을 출연한 것은 '연인'이 처음이다. 그는 "너무 애틋할 것 같다. 사람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고, 나중에 생각해도 애틋한 마음이 클 것 같다. 시청자 분들이 '결혼 축하드려요', '구잠이랑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댓글을 많이 달아주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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