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5~9도

이상제 기자 2023. 11. 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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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5도~9도의 분포로 평년(9~13)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9도, 대구 8도, 구미 7도, 김천 6도, 영주 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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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과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11.24. jhope@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군위, 청도, 고령, 성주, 김천,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5도~9도의 분포로 평년(9~13)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9도, 대구 8도, 구미 7도, 김천 6도, 영주 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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