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으로 원룸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훔친 60대 구속

김도희 기자 2023. 11. 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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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원룸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6일 오후 7시 22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원룸에 침입해 172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한 A씨는 잠겨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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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창문으로 원룸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6일 오후 7시 22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원룸에 침입해 172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모자와 마스크 등을 착용한 A씨는 잠겨있지 않은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틀 뒤인 8일에도 인근의 다른 원룸을 같은 방법으로 침입했으나 이때는 물품을 훔치지 못해 미수에 그쳤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일산동구에서 A씨를 체포했으며 지난 23일 구속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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