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이광수 본 적 별로 없어, 김종국에 욕만 들었다”(콩콩팥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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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이광수를 김종국의 욕으로 접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11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7회에서는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차태현이 친해진 계기가 공개됐다.
이어 차태현은 이광수와의 인연에 대해선 "광수는 내가 많이 본 게 별로 없다. 욕만 많이 들었다. 자꾸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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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태현이 이광수를 김종국의 욕으로 접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11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7회에서는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차태현이 친해진 계기가 공개됐다.
이날 저녁 식사 중 다들 어떻게 만났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은 차태현은 "다 인성이랑 만나서 그런 것 아니냐"고 답하며 조인성 중심으로 모인 연예계 절친 라인 '조인성 사단'을 언급했다.
김기방의 경우 조인성과 고등학교 동창. 김우빈은 "저는 사무실에서 '너는 인성이랑 너무 비슷해서 만나야 돼'라고 해서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고 밝히며 회사의 소개로 '조인성 사단'에 합류하게 됐음을 밝혔다. 차태현의 경우는 "놀다가 만났다"고.
이어 차태현은 이광수와의 인연에 대해선 "광수는 내가 많이 본 게 별로 없다. 욕만 많이 들었다. 자꾸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가 "어떤 새X가"라며 발끈하자 차태현은 "(김)종국이 '광수는 안 돼요'라고 자꾸 그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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